중간 패킷은 결과물의 과정에서 나오는 중간 작업물이며 생산성의 비결이다
날짜 : 2023-05-29
주제 : #세컨드브레인 #생산성 #업무
미래에 다시 찾을 중간 패킷은 단계별 요약한 메모, 중간에 삭제된 부분, 중간 작업물(엑셀), 최종 산출물, 다른 팀원의 문서가 될 수 있다. 중간 패킷은 미래에 비슷한 성격의 일을 할 때 바퀴의 재발명을 하지 않고 결과물 생성에 소요되는 작업 속도를 줄여줄 자원이 된다.
출처 (인물)
- 세컨드 브레인#^71bebc : 일하면서 만들고 재사용할 수 있는 대표적인 중간 패킷은 다음의 다섯 가지가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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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요점을 쉽게 파악하기 위해 책이나 기사를 읽고 중요한 내용을 추출한 메모 (6장에서 배운 단계적 요약 기법을 활용한다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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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삭제된 부분: 과거 프로젝트에는 쓰이지 않았으나 향후 프로젝트에 활용될 수 있는 자료나 아이디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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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중간 작업물: 과거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작성한 문서, 그래픽, 안건 또는 계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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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최종 산출물: 과거 프로젝트에서 만든 구체적인 작업물 (새 프로젝트의 구성 요소가 될 수 있다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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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다른 사람들이 만든 문서: 팀원, 계약자, 컨설턴트, 의뢰인이나 고객이 만든 지식 자산(내용을 참조하여 진행 중인 작업에 통합할 수 있다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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생각 (질문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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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장해두고 다시 찾을 수 있는 위치나 이름으로 해두면 비슷한 업무에 활용될 가능성이 있음. + 겪어보니 중간 패킷은 다양한 형태로 활용될 수 있고, 나의 수고를 엄청나게 줄여준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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회사 생활에서 중간 패킷을 경험한 순간
- 보고를 위해서 만든 엑셀 파일과 기안을 다음 품의할 때 다시 활용
- 엑셀 파일 못 찾으면 처음부터 다시 만들어야 함
- 타부서 요청 사항이 매년 반복될 때 엑셀에 SAP T-CODE를 적어놓으면 헤매지 않을 수 있음 (담당자가 변경되도 활용 가능)
- 적었다가 지운 주간 업무 보고 내용을 Ditto 검색을 통해서 찾아 활용하는 경우 (팀장이 지우는 경우도 있음, 보고 시점이 너무 빠르다 싶을 땐 일단 복사해놓는다.)
- 보고를 위해서 만든 엑셀 파일과 기안을 다음 품의할 때 다시 활용
연결 (이유)
- 기존 완성된 메모들의 편집을 통해 생산성을 올릴 수 있다 : 결과물의 완성을 향하는 과정에서 나온 작업물은 나중에 다시 찾아서 활용할 경우가 분명히 생기기 때문에 연결함